우리는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 몸이 붓는것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눈이 퉁퉁 부었거나, 손이 퉁퉁부어서 평소끼던
반지가 잘 안들어가거나 평소신던 신발이 잘 들어가지 않아 힘들어 하는경우를 누구난 한번쯤 겪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부종이라 합니다. 이렇게 부종이 전날 라면을 먹고 자거나 잠을 제대로 못자서 가끔 있는 일이면
괜찮지만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럼 부종은 무엇이진, 왜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부종의 정의
부종은 일반적으로 체내 조직이나 장기에 물이나 다른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쌓여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종은 주로 발이나 다리, 손가락, 얼굴, 복부 등의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부풀어 오른 부위가 뭉게져 보일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베게자국이 오래 남거나 발목에 양말자국이 오래 남을 경우 일반적으로 내 몸에 부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부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심장 질환, 신장 질환, 간 질환, 호르몬 이상, 염증, 알레르기 반응,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신체에 건강한 변화를 가 다 줄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할때 부종이 있을 경우에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거나 극단적인 식단을 따르는 것은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이어트와 부종은 서로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부종을 경감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 수분 섭취, 운동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유지하면서 부종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부종이 생기는 이유
- 체액 이탈: 혈관 내부의 압력 변화나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혈관 밖으로 체액이 누출하여 조직에 모이면 부종이 발생합니다.
- 염증: 부상, 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 염증 부위에 혈액이 몰려들어 가열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 장애: 심장 질환이나 혈관 질병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면 체액이 조직에 머무르게 되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약물이나 호르몬치료제 등이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신장 질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액 및 전해질의 균형이 깨져 체액이 누적되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진의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부종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부종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부종관리에 도움되는 방법
- 소금 섭취 제한: 과다한 소금 섭취는 체내에 물이 더 쉽게 쌓이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일반적인 조언이지만, 너무 소금을 제한하면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적절한 양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신체 내부의 물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는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물은 한꺼번에 다량의 물을 마시면 안되고 조금씩 나누어 자주 마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은 잠들기전 물을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다리 높이 올리기: 다리를 쉬는 동안 높이 올려두는 것은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이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신 내용입니다. 우리몸속 혈액은 머리에서 발까지 다시 심장을 통해 머리까지 잘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중력에 의해 발에서 다시 심장으로 혈액이 올라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니 특별히 부종이 없더라고 건강을 위해 한번씩 다리 높이 올리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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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활동: 꾸준한 신체활동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부종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운동을 할때 나오는 젖산물질이 오히려 많이 쌓여 피로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과도한 운동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부종이 있다면 그 원인을 잘 파악하고 부종을 적절히 잘 관리하여 본연의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